Relationship and Classification of Plantar Heel Spurs in Patients With Plantar Fasciitis

Jamal Ahmad, MD, Ammar Karim, DO, and Joseph N. Daniel, DO

Foot & Ankle International 2016, Vol. 37(9) 994–1000

Introduction

족저근막염은 살면서 10명중 1명은 경험을 하고, 미국에서 한해 2백만명의 환자가 보고되는 흔한 질환이다. 족저근막염의 진단은 흔히 US 또는 MRI를 이용하여 족저근막을 직접 관찰할 수 있지만, 족부 방사선 검사 또한 시행하게 되는데 calcaneous의 골절이나 종양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. 이 때 골극 (heel spur)이 관찰할 수 있게 되는데 골극이 족저근막염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하여 아직 이견이 있지만, 골극의 모양과 크기 등과 관련된 문헌은 없기에 저자들은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. 저자들은 골극의 모양은 평행하고 크기는 작을수록 보존적 치료 반응에 좋을 것으로 가설을 세웠다.

Method

2012~2013년 한해 동안 US 및 MRI를 통하여 진단된 총 109명의 환자를 모집 하였다. 족저근막염에 따른 기능적 평가는 Foot and Ankle Ability Measure (FAAM), 통증 평가는 10-point visual analog scale (VAS)를 사용하여 초기 및 6개월 후 재평가를 시행하였다.

골극의 모양은 type 0 absent, type 1 horizontal, type 2 vertical, type 3 hooked로 분류 하였고, 골극의 크기는 5mm 이하,  5~10mm, 10mm이상 3군으로 분류하였다.

Result

Type 0은 26명, type 1은 66명, type 2 4명, type 3 13명 이였고, 5mm 이하는 75명, 5~10mm은 28명, 10mm 이상은 6명 이였다.

 표1에서 보면 type 1과 type 3은 6개월 보존적 치료 후 기능 향상 및 통증 감소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, type2는 상대적으로 기능 향상 및 통증 감소 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.

표2에서 보면 골극의 크기가 클수록 기능 향상 및 통증 감소 기대 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.

따라서 저자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골극의 모양은 horizontal 하고 크기는 클수록 보존적 치료 반응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. 그리고 골극이 보이지 않거나 골극의 크기가 5mm 이하의 작은 vertical 모양의 골극이라면 상대적으로 보존적 치료 반응이 좋지 않을 것을 알 수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