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edictors indicating the continuous need for a knee-ankle-foot orthosis in stroke patients at 1 month after onset

뇌졸중 환자에서 발병 1개월까지 지속적인 무릎-발목-발 보조기착용을 필요하게 하는 예측인자들

Naohide Tsujimoto, Hiroaki Abe, Toru Okanuka, Takashi Seki, Miki Fujimura

J stroke Cerebrovasc Dis.2023 Dec; 32(12):107425. doi:10.1016/j.jstrokecerebrovasdis.2023.107425

서론

뇌졸중 환자에서 다리 보조기가 보행 활동, 보행 장애 및 균형을 개선시킨다는 보고들은 많았다. 심한 편마비 환자의 경우에는 발목과 무릎이 모두 불안정하여 KAFO 보조기가 요구된다. KAFO는 각 환자에게 맞춤 제작되어야 하는데 KAFO를 만드는데 약 2주가 소요되어 처방할 때 이 기간을 고려해야 하며 급성기 환자의 경우 조기 기능 회복을 할 경우 KAFO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어 정확한 회복 예측이 필요하다. 본 연구에서 아급성 기간 동안 KAFO를 필요로 하는 예측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.

연구 대상 및 방법  

2015년부터 2020년 사이에 입원한 급성 뇌졸중 환자 3,889명을 대상으로 발병 10일 이내에 KAFO를 사용하여 걸을 수 있지만 다른 모든 종류의 지팡이로는 걸을 수 없는 환자들이 대상으로 (1) 심한 무릎의 불안정으로 AFO로 걸을 수 없는 환자 (2) buckling-knee pattern (BKP), extension thrust pattern (ETP), stiff-knee pattern (SKP)으로 AFO 만으로 걸을 수 없는 환자들을 포함시켰는데 3,889명의 환자 중 249명이 포함되었고 지시 사항을 이해를 못하거나 전원 등의 문제로 최종적으로 139명의 환자들이 분석되었다. (그림 1) 뇌졸중 후 10일과 1개월에 각각 의사와 물리 치료사에 의해 변수 항목들이 평가되었다.

연령, 성별, 뇌졸중 유형, 병변 부위, 뇌졸중 재발 및 체질량 지수(BMI), FAC(기능적 보행 범주), 운동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마비측 하지의 Brunnstrom recovery stage (BRS), active range of motion (A-ROM) of hip flexion (A-ROMH), knee extension (A-ROMK), ankle dorsiflexion (A-ROMA) 를 건측과 마비측에서 각각 측정하였고(Fig. 2), 보행시 무릎의 불안정성을 Fig. 3 과 같이 측정하였다. 그 외에도 GCS, Glasgow Coma Scale; MAS, Modified, Ashworth Scale; USN, unilateral spatial neglect; SCP, Clinical Assessemnt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; and TCT, Trunk Control Test emdd을 평가하고 Mann–Whitney U test와 Chi-square test 를 사용하여 두 군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.

결과

결론

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서 아급성기에도 지속적으로 KAFO를 필요로 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변수를 알아보았고 BRS (Brunnstrom recovery stage), 마비 측의 A-ROM of knee extension, light touch sensation, SCP (Clinical Assessemnt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), 입원 시 BMI 가 예측인자로 확인되었다. 이들 인자 중 마비 측의 A-ROM of knee extension이 가장 높고 쉽게 재현 가능한 예측 인자로 확인되었다.